메탈리카, 소규모 음반매장 돕기에 나섰다

입력 2016-10-31 15:53


‘헤비메탈의 제왕’ 메탈리카(Metallica)가 새 싱글 ‘아틀라스, 라이즈(Atlas, Rise)’ 발매와 함께 전 세계 소규모 음반 매장을 위반 핼러윈(Halloween) 캠페인에 나섰다.

소규모 음반 매장을 위한 별도 버전의 앨범 발매 등 소규모 음반 매장 활성화에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여온 메탈리카는 핼러윈인 10월 31일(현지시간 기준) 새 싱글 ‘아틀라스, 라이즈(Atlas, Rise)’를 발매하며 이와 함께 전 세계 6000개 한정 제작된 마스크를 소규모 음반 매장에 배포한다.

새 싱글 ‘아틀라스, 라이즈’의 국내 발매는 11월 1일 정오이며 이번 핼러윈 마스크 안 쪽에는 새 싱글 ‘아틀라스, 라이즈’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공개 30분 전에 미리 볼 수 있는 고유 번호가 적혀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오는 11월 18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하드와이어드…셀프디스트럭티드(Hardwired...To Self-Destruct)’의 아트워크 디자인에 착안하여 제작된 이번 마스크는 국내에 극소량으로 수급되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온리뮤직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31일부터 앨범 선구매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마스크를 제공한다.

한편 내년 1월 11일 고척돔에서 내한 공연을 확정한 메탈리카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싱글 ‘하드와이어드(Hardwired)’와 ‘모스 인투 플레임(Moth Into Flame)’을 공개하고 뉴욕, 멕시코시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헤비메탈 제왕의 건제함을 과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