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업체 임대수요 탄탄 ..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

입력 2016-10-31 10:56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家' 기업이 들어서 있거나 개발이 예정된 지역은 부동산시장에서 불황을 쉽게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삼성 인근 부동산을 사두면 손해는 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 기업이 입주하는 지역은 공실이 없기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기업 종사자뿐 아니라 인근에 협력 업체 관련기업 근로자까지 유입되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 또한 소득 수준이 높은 기업 종사자들이 많아 월세를 연체하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 블루칩 밀집 용인 = 이러한 상황 속 용인 기흥구에서는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바 '삼성벨트' 배후에 두고 있는 직주근접 지식산업센터로 각광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일대는 삼성반도체(기흥, 화성) 6만5000여명, 삼성DSR타워 2만여 명 이상이 상주하는 곳으로,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이 단지는 연면적 약 10만m²의 초대형 복합단지로 건물 내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 다양한 휴게시설, 근린생활시설(상가)로 구성된다. 서천지구 내 분양단지 중 용인시와 서천택지개발지구에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상주근무자를 배려해 옥상공원, 무인택배보관소, 종합스포츠센터, 회의실 및 미팅룸, 게스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갖췄다. 또한, 건물의 층고를 4.1~7.3m로 계획해 기존 지식산업센터 대비 넉넉한 물류 적재공간을 확보했고, 법정대비 약 190%에 이르는 주차공간을 완비했다.

사업 부담을 줄여 주는 혜택도 풍부하다. 이 사업지는 지식산업센터로 인가를 받아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된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도 해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는 압도적인 규모와 '삼성벨트'의 입지적인 이점을 갖추고, 시설면에서도 최적의 동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사업지 현장(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번지) 바로 옆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