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반도체 칩 제조회사인 인텔과 손잡고 5G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앞으로 LTE-A·5G 기반의 차량통신 기술과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등을 함께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공동개발한 기술들을 실제 차량에 탑재해 도로에서 5G 기반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들을 시험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