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반전매력, 실제로는 현란한 요리 솜씨 갖춘 만능 살림꾼

입력 2016-10-31 10:33


배우 김현숙이 수준급 요리솜씨를 뽐내 화제다.

김현숙은 자신의 SNS에 직접 만든 요리사진을 게재해 남다른 살림솜씨를 두루 갖췄음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에는 샤브샤브,부대찌게,삼계탕,파스타,비빔당면등 다양한 요리 사진이 담겨져 있다.

극중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준 김현숙은 지난 2014년 결혼한 후 이듬해 아들을 얻은 3년차 주부이다.

평소 집에서 요리해서 먹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김현숙은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는데 수준급의 실력으로 요리를 맛본 이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관계자는 “배우 김현숙은 요리센스가 뛰어나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서 요리 하는 걸 즐겨 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리 실력 대단하다”, “영애씨 반전 매력이 요리였네요”, “김현숙 알고보니 요리 잘하는 여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숙은 3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이하 막영씨 15)에서 이영애 역할로 10년째 타이틀롤을 맡고 있다. ‘막영씨’는 마흔을 두달 앞둔 이영애(김현숙)의 여전히 쉽지 않은 일과 사랑 이야기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