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의 바이오의약품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출하승인·시험검정 분야 WHO 국제교육'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WHO가 지정하는 교육기관과 규제기관, 백신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제조?품질(GMP), 임상시험(GCP), 국가출하승인(Lot Release)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집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백신관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신 국가출하승인 기술력 전수를 통해 백신 분야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