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김태호PD에 "옛날에 혹성탈출이었다"…"지는?" 외모 디스 '폭소'

입력 2016-10-29 21:24


'무한도전' 멤버들이 우주에 가기 위한 훈련을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우주에 가기 위한 훈련으로 물구나무서기를 해주는 운동 기구 '거꾸리'가 들어오자 멤버들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설마 거꾸로 먹는 거냐? 이게 우주 훈련과 무슨 관련이 있는 거냐"라고 불평했으며 유재석은 "아저씨 그만 좀 해라"라고 김태호 PD에게 불평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또한 그를 가리키며 "옛날에는 혹성탈출이었는데"라고 갑자기 외모 디스를 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지는?"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