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위주 공급으로 조합원 가입 줄이어...중소형 명품 아파트 '하남 벨리체'

입력 2016-10-31 09:00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조합을 결성해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구매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시행사의 이윤, 부대비용 등을 절감해 가격을 낮출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창약통장 없이 일반분양아파트보다 대략 10~20% 가량 낮은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여기에 주거문화에 다운사이징 열풍이 지속되면서 중소형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이제 아파트 시장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신규 물량의 경우에는 프리미엄까지 붙는 상황도 연출된다.

요즘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높은 프리미엄 기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적극 조합원 가입에 나서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하남 벨리체'다. 스타필드 하남의 몰세권 수혜를 노려볼 수 있는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 90세대 총 88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20%에 달하는 1,064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우려를 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 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