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범희, 80년대 명곡-톱스타 일화 대방출

입력 2016-10-29 11:24


'불후의 명곡' 작곡가 이범희가 당대 톱스타들과 명곡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이범희 편으로 꾸며진다.

이범희는 1981년 작곡가로 정식 데뷔해 이용의 '잊혀진 계절',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조용필의 '눈물의 파티', 혜은이 '독백' 등 감성적이고 세련된 멜로디로 수많은 인기 가수들과 히트곡을 탄생시킨 80년대 최고의 히트 작곡가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범희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톱스타 조용필, 혜은이, 민해경 등과 그들의 명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 김현성, 손호영, 임정희, 레이지본, 디셈버, 우주소녀까지 총 7팀이 출연, 록부터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한 풍성한 무대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이범희 편은 오는 오늘(29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