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 연비 소송 합의

입력 2016-10-28 09:45
수정 2016-10-28 11:05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내 연비 과장 소송을 4,12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금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소송과 관련해 모든 행정절차가 끝났다"며 "현대ㆍ기아차와 주 정부 검찰연합은 조사를 종결하고 소송을 하지 않는 대신 화해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화해금을 오는 12월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