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에 수출한 한미약품 당뇨신약, 임상 3상 내년으로 미뤄져

입력 2016-10-28 09:18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에 기술 수출된 한미약품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한미약품과 사노피는 당초 올해 4분기에 임상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한미약품의 생산 일정이 지연돼 내년으로 착수 시기를 미뤘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상 3상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사노피가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