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긴급 추가 녹화한 '썰전', 자체 최고 시청률 6.1% 기록

입력 2016-10-28 08:41


'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썰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4.5%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이날 '썰전'에서는 최근 파장이 일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긴급 추가 녹화로 이뤄진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고정 패널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는 동영상을 통해 재녹화에 참여했고, 이 밖에 김성태, 이철희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정치권 각계 인사들도 전화연결을 통해 의견을 전했다.

최순실 관련 특종 보도를 했던 JTBC '뉴스룸' 역시 8.3%로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