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충격이 너무 컸던 것일까?

입력 2016-10-27 19:22


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으로 “안타깝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비등하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과 관련, 한 누리꾼은 “아내의 충격이 너무 컸던 것 같다”고 관련 기사에 댓글을 남겼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과 관련,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7일 "윤혜진이 유산한 것이 맞다. 임신 초기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수 엄정화씨의 동생인 엄태웅씨는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이후 '부활', '선덕여왕' 등 드라마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3년에는 원로배우 윤일봉씨의 딸이자 발레리나인 윤혜진씨와 결혼했고, 지난해 말까지는 윤씨와 낳은 딸과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