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간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하는 임대주택 나온다

입력 2016-10-27 15:43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낡은 주택을 수선해 공급하는 리모델링 임대주택 39가구,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임대주택 10가구 등 총 49가구입니다.

전용면적 20㎡ 내외의 1인 가구용 주택으로, 월 임대료는 서울 30만원, 그 외 지역은 20만원 대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습니다.

1순위 입주자격은 해당 주택 공급지역 소재 대학생과 만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입니다.

다음달 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 절차가 진행되며, 청약접수는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