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이 올해 3분기 49억2,700만 엔, 우리 돈으로 536억5,700만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어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359억3천만 엔, 3,912억8,9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2.6% 증가했습니다.
라인은 "광고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지난 2분기보다 줄기는 했지만 스티커와 게임 분야 모두 안정적인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라인은 미국과 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