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84억원으로 전년대비 252.6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흑자를 나타낸 것입니다.
신규수주도 같은 기간 18.2% 증가한 2조8,7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산 그랑시티자이와 동탄레이크자이더테라스 등 주택부문에서 선전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3분기 매출은 2조5,747억원으로 전년대비 7.68% 줄었고, 당기순손실 18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