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입지 선정에 있어 교통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좋은 입지=우수한 교통 환경'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교통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된 지역이나 확충이 계획된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설의 수혜지로 꼽히는 용인 고림지구에서는 양우건설의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전국 18개 단지, 1만여 세대를 분양한 중견건설사 양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4BL에서 선보이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 완료된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 등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근처에 용인 공용 버스터미널이 자리한 가운데 용인경전철 고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의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용인IC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42번 및 45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해 인접 도시 진출입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민자사업 추진이 발표된 가운데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129km 왕복 6차선 규모로서 1단계 구간(서울-안성)이 올해 말 착공한다. 하남-용인-안성-천안을 관통하는 구간으로 완공 시 서울-세종이 70분대로 단축될 전망으로 일대 교통환경과 인접도시 접근성의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위례-신사-광주-에버랜드를 잇는 수도권 남동부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되며 향후 서울 접근성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환경이 마련되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사한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 산업단지, 덕성 일반 산업단지, 완장 일반 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 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