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프리미엄 전차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11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누적 피해량 3,500 이상을 기록하고 적 전차를 5대 이상 격파하는 주간 임무를 달성하면 매주 개인 물자와 전차 대여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4주 모두 달성하면 독일 7단계 프리미엄 중형전차 Panther/M10이 지급된다. 또한 1~3단계 전차에 일일 임무가 부여되어 달성 횟수에 따라 차고 슬롯,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장비, 일본 6단계 프리미엄 중전차 Heavy Tank No. VI 등이 지급된다.
주말에는 매주 지정된 7단계 이하 프리미엄·일반 전차, 소모품, 장비 등의 품목들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순국선열의 날인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는 첫 승리 시 경험치가 3배로 늘어나고 2배의 승무원 경험치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유저들이 빠르게 5단계 전차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경험치와 크레딧, 특별 전차가 제공된다. 10월 이후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가 복귀한 유저들에게는 대여 전차 3종을 지급하고 대여 전차로 누적 피해량 1만을 기록하고 적 전차를 15대 격파하면 소련 7단계 프리미엄 구축전차 SU-122-44를 지급한다.
또한 소련 10단계 중전차 IS-7에 도달하는 연구 계통도 상의 전차들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프리미엄 PC방에서 300 이상의 피해량을 기록하면 1.5배의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고 프리미엄 PC방 전용 주간 임무를 4회 모두 달성하면 독일 8단계 프리미엄 중전차 Lowe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