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투자 상품으로 최적인 '전용 59㎡' 단일면적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눈길

입력 2016-10-25 15:44
수정 2016-10-25 15:46
- 영종지구 운서동 전용 59㎡ 2년 새 최고 8500만원까지 올라 시세차익도 기대 가능해

- 설계의 진화, 관리비 부담도 덜 수 있어 '작은 집' 인기

-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562가구 전체 전용 59㎡ 구성으로 투자자 관심 높아



분양시장에서 언제나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뜨겁다. 소형 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부담이 적고 중형 아파트보다 가격상승세가 높다. 여기에 주택 임대사업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유망 투자처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세법개정안에서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세제지원 적용기한이 연장되면서 소형아파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몸집이 작은 아파트에 대한 전월세 임차 수요가 꾸준하고 아파텔이 등장하면서 임대시장에서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도 소형 아파트의 경쟁력이다.

특히 개발호재가 많아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소형 아파트의 몸값은 더욱 높다. 최근 수도권에서 가장 눈 여겨 볼 만한 곳으로는 인천 영종지구가 대표적이다. 영종지구 일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사업속도를 내며 배후수요가 풍부해짐에 따라 임대수익을 거두기 위한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지역이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1년까지 3만 7000여명이던 영종하늘도시의 인구는 매년 꾸준한 상승을 기록해 지난해에는 6만2000여명을 기록, 불과 4년 만에 약 67%가 상승했다.

여기에 파라다이스시티(상주인구 약 3000명, 2017년 1단계 준공예정)'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상주인구 약 1만3300명, 2017년 준공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 공장증설(상주인구 약 3000명, 연내 완공예정) 등 3대 사업도 원활히 추진중에 있어 준공 시 약 2만 여명의 상주인구와 관련 종사자의 추가유입도 기대된다.

◈ 수요대비 공급 없어…소형아파트는 고작 20%대 희소성 더욱 높아

특히, 인구는 느는데 반면 아파트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영종의 중심 택지인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7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올 들어 지난 5월부터 분양을 재개했으나,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소형 아파트의 경우는 더욱 부족하다. 2016년 현재, 영종하늘도시 내 전체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전체 아파트 중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비율은 23.1%에 불과하다. 올해 공급 예정 물량 중에서도 15%에 불과하며, 2017년 이후 공급예정 물량은 13%로 더욱 줄어 든다.

이에 따라 최근 영종지구 일대 소형아파트 몸값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3분기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운서동 풍림아이원6-1단지 전용 59㎡는 최고 2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2014년 10월 1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년 새 무려 8500만원까지 올랐다. 운서동 영종주공스카이빌10단지 역시 최고 2억5700만원에 거래되며 2014년 3분기 최고 1억9900만원 대비 5800만원 상승했다. 이밖에 주공스카이빌7단지 역시 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영종지구 일대 전용 59㎡형 다수가 2억5000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난다.

이 가운데, 한신공영이 소형아파트가 부족한 영종하늘도시에서 전 가구 전용 59㎡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를 내놓아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서 분양 중인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59㎡ 총 562가구로 이뤄졌다.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현관 대형 창고 및 주방 펜트리 제공 등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단지 남쪽으로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여가 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유치원이 가까이 있고, 단지 600m 이내에 초·중·고 예정 부지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할 전망이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계획지와 가까워 향후 교통환경 발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최근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제공되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출 옥죄기에 따라 건설사들이 중도금 대출을 금리가 높은 제2금응권에서 받으며 수분양자들의 이자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부담을 확실히 덜어준다.

한편,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현재 잔여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관심고객을 위한 두 가지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첫번째는 '사진찍고 선물받자' 이벤트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나온 문구(예: 현수막)를 사진 촬영해 견본주택 방문 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한다. 추첨은 28일(금)~30일(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두번째 이벤트는 '소문내고 선물받자'로 견본주택 방문 후 상담석에서 제시하는 홍보문구를 지인에게 카톡, 문자 등으로 전송 시 전송인원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운서역 2번출구 앞)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