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10-25 10:46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가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25일 플랜코리아 측은 “금일(25일) 플랜코리아는 위촉식을 갖고 모모랜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이날 위촉과 더불어 베트남 아동 7명과 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모모랜드는 내년 초 베트남 타이응옌 주 퍽 루엉 마을을 방문.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서 결연 맺은 후원아동을 직접 만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 함께 마을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립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도 지원 할 것으로 밝혔다.

이번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모모랜드는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구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향후 온·오프라인에서도 캠페인을 비롯해 개도국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편,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혜빈, 나윤, 아인, 연우, 주이, 제인, 낸시 일곱명의 맴버를 확정 지은 ‘모모랜드’는 오는 11월 10일 공식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스쿨어택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데뷔 전부터 대중의 눈도장을 찍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데뷔음반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을 달성하여 모모랜드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아직 데뷔 전임에도 불구,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도국 아동들을 돕기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의미가 남달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