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구르미' 떠나자 시청률 대폭 상승..'우사남'에 역전 당할까?

입력 2016-10-25 08:29


‘달의 연인:보보경심’(이하 ‘달의 연인’)이 마침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은 9.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5.9%보다 무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후속작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다. 첫 회부터 9.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달의 연인'을 추격하고 있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