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전자 결합 '세 부모 아기' 두고 토론..각 비정상들의 생각은?

입력 2016-10-24 16:37


'비정상회담' 패널들이 '세 부모 아기'를 놓고 뜨거운 토론을 펼친다.

24일 방송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멕시코에서 태어난 '세 부모 아기'가 안건으로 상정돼 토론을 펼친다.

최근 멕시코에서는 부모의 유전자 결함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세 명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태어난 일명 ‘세 부모 아기’ 소식이 알려지며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에 비정상대표들은 '유전자 기술'에 대해 찬반 입장으로 나뉘어 열띈 토론을 벌였다.

마크는 "좀 더 기술 발전이 이루어진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라며 신중론을 펼친 반면, 럭키는 "과학 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 금지만 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윤리 문제에 대해서 럭키는 "아이를 어떻게 가지는 것 보단 어떻게 키우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정상회담'은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