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권현상, 럭셔리한 재벌 3세 완벽 변신

입력 2016-10-24 11:47


배우 권현상이 럭셔리한 재벌 3세로 변신했다.

24일 권현상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현상의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쫓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드라마로,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한다.

극중 권현상은 KR그룹 오너의 손자이자, 시건방진 재벌 3세 강윤호를 연기한다.

사진 속 권현상은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흰 셔츠를 입고 피아노 앞에 앉아 럭셔리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전작 ‘욱씨남정기’에서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다 결국 사랑마저 놓게 되는 인물로 현실을 진득이 그려낸 그가 이번에는 현실에서 완벽히 벗어난 재벌 3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그간 드라마 ‘블러드’, ‘야왕’, ‘뱀파이어검사시즌2’, ‘더킹투하츠’, 영화 ‘타투’, ‘타워’, ‘돈크라이마미’, ‘고사’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권현상이 이번에는 어떠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오는 31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