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마냥 시크한 줄 알았던 그의 반전 매력 ‘심쿵’

입력 2016-10-24 08:34


배우 오민석이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KBS2 일일연속극 ‘여자의 비밀’에서 기쁨,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오민석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오민석은 드라마 리허설 도중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손 화살을 날리며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극 중 아내 채서린(김윤서 분)의 계락을 알아채고 들끓는 복수심과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으로 역대급 분노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는 비하인드 컷을 통해 장난끼 넘치는 실제 성격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