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틸다 멤버 단아가 MC 신고식을 하며 뛰어난 진행 솜씨를 발휘했다.
단아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K ? 콘텐츠페어’의 일환으로 열린 ‘M 슈퍼콘서트’에서 그룹 NCT드림 멤버 제노와 파트너를 이뤄 MC로서 재능을 빛냈다.
단아가 이같은 대형무대에서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초보 MC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원활하고 재기발랄한 진행으로 공연을 진두지휘했다는 후문이다.
MC로서 무대를 무사히 마친 단아는 “처음 서 본 MC 자리라 떨리기도 하고 긴장됐지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기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MC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면 더욱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욕을 보였다.
샤이니, NCT, 세븐 등 한류스타들의 공연은 물론 마틸다의 신곡 무대와 MC 단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M 슈퍼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단아가 속한 팀 마틸다는 지난 19일 레게풍의 리듬과 파워풀한 EDM 사운드, 감성적 멜로디 라인이 혼합된 독특한 장르의 새 디지털싱글 ‘넌 Bad 날 울리지마’를 발표하고 각 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