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시흥배곧신도시 B1·5블록에서 총 1229가구를 동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입니다.
B1·5블록은 시흥배곧 신도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B1블록은 소형평형을 포함해 다양한 평형대(전용면적 61~84㎡)로 구성한 689가구를 공급합니다.
B5블록은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74㎡·84㎡형으로 구성된 540가구가 나옵니다.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돼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법으로 집값 하락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재산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LH관계자는 “치솟는 전월세에 공공임대주택(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더욱이 시흥배곧 B1·5블록은 주변단지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월등하다”며 “시흥권 뿐만 아니라 인천, 안양, 안산 등 다른 지역 실수요자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