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국내 유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입력 2016-10-21 09:50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제품이 국내 유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자연에게도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브랜드 가치를 토대로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소의 생활환경과 먹는 사료와 물, 수정방법, 항생제 사용까지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매일유업 전호남 부사장은 "앞으로 유기농 우유뿐만 아니라 상하목장 브랜드 전 제품으로 인증을 확대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