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1일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에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70∼80%)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제주도에도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80%)가 내리고, 전남 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강수확률 70%)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40㎜, 전남 해안에 5∼20㎜다.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전날보다 낮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도 떨어져 21도에 머무른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동해상과 남해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인다고 강조했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는 2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