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와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가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의 성공 개최와 사회공헌활동 공동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는 올해 21개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사 등 금융투자회사 야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2개 리그로 나뉘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총 102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11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1부리그 결승전과 2부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며 결승전과 폐막식 이후 금융투자업계 올스타팀과 플레이보이즈의 자선경기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2005년 창설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의 김승우 구단주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이 있어 이번 자선야구대회에 참여했다"며, "향후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야구라는 스포츠의 에너지와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모아, 국민행복을 창출해나가겠다는 금융투자산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는 자선대회라는 취지에 맞춰 어린이재단을 비롯, 회원사 후원 단체와 야구꿈나무단체, 업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2천여명을 초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