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수지, "딸에게 김국진과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입력 2016-10-20 10:59


강수지와 김국진이 공개연애 3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강수지의 딸 반응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강수지는 남자친구 김국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그녀는 마초스러운 김국진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남부럽지 않은 풋풋한 연애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재혼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딸에게 재혼 가능성 여부에 대해 말한 적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하면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는데 딸은 "알았어. 엄마"라고 응원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