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고성희, 조정석 옛 연인으로 등장 "맨날 더듬으려고만 그래"

입력 2016-10-20 09:55


'질투의 화신'에 배우 고성희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고경표(고정원 역)와 조정석(이화신 역)의 전 여자친구 고성희(홍수영 역)가 등장했다.

고성희의 결혼식에 공효진을 데리고 등장한 조정석은 "고정원과 나 둘 중에 누가 더 좋았냐"고 물었다.

이에 고성희는 조정석과 사귀며 피곤했던 이야기를 늘어놔 조정석을 당황시켰다.

특히 조정석은 고성희가 "집안일도 일절 하지 못 하고, 손도 꿈쩍 안 해요. 맨날 더듬으려고만 그러고"라고 말하자 굳어버려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