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네 번째 미니 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로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무대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차분한 콘셉트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후 진행된 멤버 별 인터뷰는 신곡인 'Fighter(파이터)'와 관련된 질문들로 일부 진행됐다.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두려워하지 않고 싸우겠다는 곡 가사와 본인의 연애 스타일이 일치하느냐는 질문에 형원은 "그럴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팬들이 보기에 어떤지 묻고 싶다"는 센스 있는 답변을 했고, 주헌 역시 "좋아하는 여자, 즉 팬들에게는 적극적이다"라며 팬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룹의 랩 담당으로 지난 10월 20일, 브라더수와 함께한 자작곡 '마들렌'을 선보인 아이엠은 평소 가사의 소재를 어디에서 얻느냐는 질문에 "평소의 생각과 경험을 통해 가사의 소재를 얻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근 ‘힛 더 스테이지’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셔누는 "실력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노래 프로그램에도 나가 인정 받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고, 그룹의 메인 보컬로 ‘복면가왕’ 출연 경험이 있는 기현은 "최근 산들 선배의 보컬에 빠져 있어서 다시 출연하면 산들 선배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민혁과 원호는 나를 파이터로 만드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각각 "일을 하는 데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때", "곡 작업을 할 때 머리 속 아이디어가 잘 풀리지 않을 때 화난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
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으로,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멤버들의 폭발하는 젊음을 표현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특히 압도적인 펀치라인과 로맨틱한 멜로디,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는 등 음악과 퍼포먼스가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는 신곡 '파이터(FIGHTER)' 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