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지상파 예능 위협할까

입력 2016-10-20 08:07


이경규과 강호동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한끼줍쇼'가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 첫 회가 시청률은 2.82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한끼줍쇼’의 방송 첫회 시청률은 JTBC 개국 이후 선보인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이었다.

‘한끼줍쇼’는 이경규 강호동이 무려 23년 만에 만나 이끌어 가는 리얼예능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사전 예고도 없이 시청자의 집을 찾아가 밥 한 끼를 얻어 먹는 포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