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쇼핑왕 루이'의 상승세가 거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질투의 화신’ 17회는 전국 기준 11.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가 기록한 11.7% 시청률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질투의 화신’은 첫 방송 시청률 7.3%에 출발해 거듭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해왔다. 그러나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2%를 기록한 10회를 기점으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 11~12% 시청률에서 정체를 기록하고 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는 9.7% 시청률, KBS2 ‘공항 가는 길’은 7.8%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