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울랄라세션 멤버 언급 '눈길'… "형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입력 2016-10-19 16:42


그룹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힙합의 민족2'에서 활약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박광선은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펼쳐진 크루 영입전에서 래퍼 양동근의 '어깨'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그가 울랄라세션 탈퇴 이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을 언급한 사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응원해줬냐"는 질문에 "우선 사실 이게 첫 공연했던 날이 저희 리더형 생일이었다"며 "저는 생일을 가지는 못했는데 형들이 응원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늘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한다. 저는 덩치가 커서 남들보다 세 배 정도 게을러 보이니 형들이 더 부지런하게 하라고 했다. 그 말을 지키려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