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영상진단장치 사업 진출

입력 2016-10-19 15:30
JW메디칼이 초음파 영상진단장치의 사업인프라를 갖추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일본 히타치와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히타치의 대표 품목인 'Arietta Series'는 기존 제품 대비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고화질 영상을 구현해 더욱 정확한 해부학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JW메디칼은 3D 유방촬영기, 디지털 엑스레이, 내시경 등 기존 제품군과 함께 영상진단분야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노용갑 JW메디칼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MRI, CT 등 기존 영상 의학 제품과 함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라인업까지 갖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