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핫플레이스 'C27' 치즈케이크,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

입력 2016-10-19 11:32


기존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 선보일 계획

프리미엄 치즈케이크 전문점 'C27'이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오픈했다. 가로수길 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이은 3번째 매장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C27 Episode 1. Diamond Roller Coaster'라는 컨셉으로 다이아몬드 광산과 골드레일, 롤러코스터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업체 측은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많은 유동인구와 거주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봤을 때 가로수길 본점 못지않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C27은 지난해 10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프리미엄 치즈케이크 전문점이다.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27가지 고품격 치즈케이크와 27가지 특별한 인테리어로 오픈 직후 가로수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C27 치즈케이크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랑스와 미국의 고급 치즈를 사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일반 치즈케이크의 2배에 달하는 70%를 치즈를 함유해 한층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치즈바이트, 병케이크 등 치즈케이크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치즈케이크를 농축한 맛의 치즈바이트는 진하고 달콤하면서도 쫀쫀한 치즈볼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유리병 속 겹겹이 쌓인 치즈 크림과 폭신한 시트가 어우러진 병케이크는 맛과 환경 모두를 생각한 착한 케이크로 사랑받고 있다.

가을을 맞아 신메뉴 '프리미엄 프룻티(fruitea)'도 출시했다. 생 과일청을 사용해 만든 티블렌딩 음료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됐다. 새콤하고 쌉싸름한 맛의 '베리자몽'과 새콤달콤한 유자로 만든 '유자얼그레이' 두 종류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인 만큼 현대백화점 목동점도 본점과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프룻티 출시에 이어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메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