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22번지에 위치한 추동공원 내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 계약이 시작됐다.
정당계약은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e편한세상 추동공원'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 첫 날인 금일에는 많은 계약자들이 오픈 시각 전부터 줄을 서 모델하우스 전체를 빙 두를 정도로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 견본주택을 방문한 계약자 박씨(35)는 "큰 공원 안에 생기는 아파트라서 어린 아들에게도 좋고 저와 아내도 쾌적한 자연을 만끽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아 계약하러 왔다"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는데 오픈 때 못지 않게 붐벼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금번 공급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며 여의도공원 5배 규모의 추동공원(123만여㎡) 안에 들어서는 숲세권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단지는 대형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자연환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도심 내 입지해 있어 기존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75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