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의 '용인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탈서울 난민 시선 모을까?

입력 2016-10-18 16:13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인구는 13만7256명의 순유출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6월 기준 1988년 이후 28년 만에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일부 지역에서 90%를 상회하는 전세가율을 시현하고 있는 서울의 주거난에 기인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을 떠나 수도권 지역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탈(脫)서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기준금리 1.25%라는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집주인들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주택시장에서 이러한 탈서울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울 전셋값으로 수도권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도 탈서울을 가속화 시켰다.

이에 수도권에서는 서울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바탕으로 개발 호재 등을 통해 향후 미래가치가 부각되는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의 수혜지로 떠오른 용인 고림 택지지구에서는 양우건설의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총 4,500여 세대가 계획된 고림지구를 입지로 택한 이 아파트는 LCD, IT, 반도체 등 첨단기업 입주와 7천여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 산업단지, 덕성 일반 산업단지, 완장 일반 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주거 수요가 확보된다.

이 지역은 신용인 개발의 축으로 꼽히는 가운데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약 1,500여 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 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4BL이다. 단지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분양 마감된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총 5가지 타입으로 전 세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네이밍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단지 바로 앞 고림고와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지녔으며 인근에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위치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환경을 지녔으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의 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인IC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인경전철 고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의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42번 및 45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해 인접 도시 진출입이 가능하다. 단지 근처에 용인 공용 버스터미널도 자리하고 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