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LG vs 넥선’ 준플레이오프 3차전 직관…‘승리의 여신’ 등극

입력 2016-10-17 15:13


LG트윈스의 ‘골수팬’ 신소율이 야구장에 떴다.

신소율은 지난 16일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직관했다.

이날 신소율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 내내 비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며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신소율은 LG트윈스의 경기때마다 직접 야구장을 찾는 대표적인 연예인 골수팬 중 한명이다. 지난 9월에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도중 중계카메라에 응원 중인 신소율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LG트윈스는 이날 신소율의 응원에 힘입어 4대 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