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면적 84㎡ 이하로만 구성.. 틈새평형도 눈길
- 국가산단, 구미공단 등 상업지구와 생활인프라 풍부하고 출퇴근 용이해
최근 부동산 시장이 30~40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다. 직장까지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상업, 교육, 의료 등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
직주근접 단지는 집값도 꾸준히 오름세다. 실제로 부동산 114 통계에 따르면 30~40대 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 구미시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집값이 올랐다. 특히 구미공단이 있고 각종 상업지구와 생활인프라가 몰려 있는 공단동의 경우 2011년 3월 3.3㎡당 224만원에서 현재 3.3㎡당 587만원으로 무려 162%가 올랐다. 구미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다.
공단동에 공급된 아파트 단지들은 청약 성적도 우수했다. 지난해 9월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구미파크밸리'의 일반공급 163가구에 총 청약자 2305명이 몰리며 평균 14.14대 1, 최고 17.64대 1을 기록했다.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이 지역에 효성그룹의 진흥기업이 이달 말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해 눈길을 끈다.
효성그룹의 진흥기업은 이달 말 경북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낙동강 사이에 있어 구미에서도 가장 최중심지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또 구미 IC가 차량 5분 내외에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또 구도심의 종합터미널이 차량으로 6분, 구미역이 8분 거리에 있다.
교통은 물론 학군도 우수해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다. 초,중,고가 가깝고 주변에 공원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비산초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고 신평초와 광평초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금오공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다목적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이 조성된 대규모의 강변체육공원과 비산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특히 공단동과 원평동 일대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포함, 5000여 가구의 뉴타운급 신흥 주거지가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년까지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낙동강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구미시는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과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해 낙동강 중심의 녹색수변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금오테크노밸리 조성 및 구미국가산업1단지 혁신산업단지 지정 등 각종 개발계획이 많다. 여기에 구미경찰서가 사업지 인근인 신평동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적 기대감도 높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