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16-10-17 10:13
수정 2016-10-17 10:16
검찰이 미공개 내부 정보 유출과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는 한미약품 본사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17일 8천억원대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 해지에 대한 내부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사 등 수십명을 투입,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최고 경영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