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창섭X에릭남 "섭윤도 크로스"

입력 2016-10-14 20:53


'정글의 법칙' 비투비 창섭과 에릭남이 사정없이 망가졌다.

14일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남자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코믹호흡을 과시해 남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우리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K-pop 스타 비투비 이창섭과 에릭남(본명 남윤도)입니다. 섭윤도 크로쓰!"라는 설명을 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래 가수인 에릭남과 창섭은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 후발대로 합류, 함께 생존에 도전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이들은 함께 낚시에 나서 물고기가 아닌 돌과 나뭇가지를 낚으면서 반나절을 꼬박 함께 고생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비투비 창섭과 에릭남, '섭윤도'의 찰떡궁합은 14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