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14일 호주 케언즈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2016-17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이 진행하는 관광 캠페인 Q-pop의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한 스케쥴로 그 첫 행보를 위해 호주 퀸즈랜드주 케언즈로 방문한다.
이번 호주 퀸즈랜드로의 방문은 홍보대사 위촉 및 호주 퀸즈랜드의 보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Q-pop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호주 퀸즈랜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한국사무소 경성원 실장은 "지난해 글로벌 가수 비를 홍보대사로 선정하면서 호주 퀸즈랜드가 국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 받는 계기가 됐다"며 "2016-17 역시 대중에게 사랑 받는 한류 스타를 홍보대사로 선정하면서 작년에 미처 보여주지 못한 호주 퀸즈랜드의 알찬 볼거리와 이색적인 경험을 소개해 Q-pop 캠페인의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Q-pop 캠페인은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퀸즈랜드의 명소와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케언즈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및 골드 코스트에서의 서핑과 수상 스포츠,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로컬 레스토랑, 쇼핑공간 등 호주 퀸즈랜드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모습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 겨울 12월부터 케언즈로 직행하는 신규 취항사로 진에어가 추가되면서 퀸즈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Q-pop 캠페인을 더 가까이 접해볼 수 있으며 브리즈번 공항 협력단체, 브리즈번 마케팅, 골드코스트 관광산업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지난 2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아구스 역으로 인기를 모은 데 이어 JTBC 새드라마 ‘맨투맨’에서 배우 박해진과 함께 장군역할로 안방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7개월간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의 주요행사에 참여하는 등 호주 퀸즈랜드주의 홍보대사로 활동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