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자극없이 깔끔하게 메이크업 지워봐!

입력 2016-10-14 14:14


한국경제TV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쌀쌀한 날씨 덕에 피부가 굉장히 땅기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피부 트러블도 심해지고 클렌징을 하고 나서도 피부가 여름에 비해 많이 건조하죠.

때문에 클렌징부터 굉장히 신경써서 해야 합니다. 보통 클렌징 티슈나 화장솜에 오일이나 워터를 묻혀서 얼굴을 자꾸 비벼 클렌징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는 계속 문질러야 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잘 지워지는 제품으로 빠르고, 말끔하게 지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성분또한 순해서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죠. 그래서 이번 신제품 돋보기의 주인공은 바로 이 것으로 정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벤느의 미셀라 로션입니다.



Zoom in ① Design: 아벤느 미셀라 로션은 투명하고 깔끔한 아벤느 플라스틱 통에 투명한 워터가 들어가있습니다. 크기 자체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가지고 다니기도 편리하고 집에 두고 사용하기에도 좋을 크기입니다.

Zoom in ② Detail: 클렌징 워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클렌징 효과겠죠. 먼저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와 아이 섀도우, 파운데이션을 지워봤습니다.



화장솜에 미셀라 로션을 충분히 묻힌후 올려둔 후 살짝 닦아내니 저 세가지 모두가 바로 지워집니다. 언제 이런 것이 있었냐는듯 너무 잘 지워져서 기자는 놀랐습니다. 보통 기자는 워터는 클렌징효과가 떨어져 피부에만 사용하고 포인트 메이크업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잘 지워진다니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너무 잘 지워져서 그런지 화장솜을 많이 문지르지 않아도 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자는 피부가 악건성이라 화장솜으로 많이 터치를 하게 되면 빨갛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잘 지워지니 피부에도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건조함도 거의 없었습니다. 워터는 보통 닦고 나면 얼굴이 많이 땅긴 경험이 많은데, 촉촉하게 건조하지 않더군요. 아벤느 온천수가 93% 함유된 것이 그 비결인가봅니다. 이번 제품에는 천연 3D MESH 시스템으로 보습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 인공색소, 솝 무첨가라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