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달러화 강세에 주목,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입력 2016-10-14 15:12


[증시 라인 11] ·

- 앵커: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









<지난 주 알았으면 좋았을 몇 가지>

1. 파운드, 유로화 동반 약세

- 파운드화, 하드 브렉시트 우려로 인해 약세↑

→ 영국 수출경쟁력 약화, 파운드화 약세 통해 상쇄 의도

→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2. 중국 수출입지표 부진

- 글로벌 경기회복 강도 강하지 않음을 의미

- 위안화 약세, 달러화 강세 작용

- 국내 외국인 수급 매도 우위 전환

3.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글로벌 생산 중단

- '갤럭시노트7'으로 인한 손실, 3분기에 대부분 반영

- 주가 하락 제한적

- 지배구조 개선 및 부품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 MS확대에 주목

- 저가매수 긍정적

<다음 주 알아야 할 몇 가지>

1. 중국 9월 실물경기지표 발표

- 제조업 지표 개선세, 실제 개선여부에 주목

- 9월 실물경기지표 부진 시, 달러화 강세 심화

- 9월 실물경기지표 상회 시, 달러화 강세 둔화

→ 금주 조정된 부분, 회복될 수 있어

2. 옐런, 피셔 연설

- 기본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유지 예상

- 달러화 강세, 유럽의 노이즈 영향

→ 코멘트에 관심 필요

- 12월 금리인상 간접적 시사 예상

3. ECB 통화정책회의

- 유로화, 상대적으로 파운드화 보다 강세

→ 립서비스 기대

- 외환시장 변동성 증대 가능

- 단기적 시장 리스크 요인

4.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여부

- 산유국 간 쿼터량 조절 과정에서 노이즈 발생 예상

- 감산 합의, 실제 진행 여부

→ 유가 하방압력 상승 염두에 둬야

- 유가 및 매크로 변수 방향성 확실 시,

→ 비중 확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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