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백지영, 반려견 '뽀야'와 한 컷… "엄마 냄새가 나"

입력 2016-10-13 11:00
수정 2016-10-13 11:03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반가운 임신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백지영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뽀야 한테선 #엄마냄새 같은게 난다 그래서 괜히 가끔 짠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이 반려견 뽀야와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한편, 13일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임신 8주차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3년 유산의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이기에 이번 임신으로 주위에서 더 많은 축하와 세심한 배려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백지영은 현재 진행중인 전국 콘서트 투어의 나머지 스케줄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백지영은 공연을 강행하려는 의지를 피력했으나, 소속사 측의 만류로 오는 22일 열릴 일산 콘서트를 비롯해 남은 공연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