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에 따른 교환·환불이 오늘(13일)부터 일제히 시작됩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오늘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대리점을 통해 '갤노트7'을 교환·환불에 들어갑니다.
교환의 경우 '갤노트7'의 제조사인 삼성전자 제품을 포함해 애플이나 LG전자, 팬택 등 다른 제조사의 휴대폰으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갤노트7'을 사전구매 당시 받았던 '기어핏2' 등 사은품은 반납하지 않아도 되며 삼성전자가 지원을 약속한 '통신요금 3만 원 차감' 역시 예정대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