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3일은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맑고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이날까지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으나, 14일부터는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도권 등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아침과 저녁에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