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호우 세리머니.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포르투갈)의 독특한 세리머니가 화제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날두가 골을 넣고서 입으로 "호우~"하며 골 뒤풀이를 펼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호우~” “우리도 호우~” “손흥민도 호우 도전하면 어떨까?” “호날두는 축구도 잘하고 얼굴도 미남이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지난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베이로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B조 2차전서 안도라를 6-0 대파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스위스와의 1차전 패배를 딛고 첫 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