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가 중국 홍하이그룹 팍스콘의 물류 자회사인 '저스다'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물류 합작기업을 세웁니다.
신설 합작기업은 SK C&C의 자회사로 이달 중 법인 설립을 마치고 중국 등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K C&C는 '챗봇'이 물류현장 직원과 대화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에서 물류 이동까지 직접 지원하고 인공지능 '에이브릴'이 미래 물동량을 예측하는 등 물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영상 SK주식회사 C&C 사업개발부문장은 "SK㈜ C&C의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에 기반한 융합 물류 ICT 플랫폼은 물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